2012년 2월 6일 월요일

익숙함

많은 것들이 너무 익숙해서, 지금 이 평범한 삶이 너무 내게 익숙해서 많이 두려워.
별 볼일 없이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 두려워.
새로움이 없어서 두려워.
아직 나이 31.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에 쉽지는 않아도 늙지는 않은 나이.
새로운 것보다는 이렇게 주는 돈에 익숙해하고 정해진 시간에 생각없이 일하며 살아가는 이 삶이 두렵다.

BlackBerry� 에서 보냈습니다.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누군가에 대한 감정을 품는다는거, 마음이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느낌, 마음이 먼저 알아 차리게 되지.
그녀와의 짧은 만남이 이젠 끝난 것 같은 기분.
1막이 끝난건지, 영영 끝인지...
시간은 많은 것들을 다시 자연스럽게 만들어놓곤 하지.
그 시간 뒤에도, 그녀에 대해 나는 이런 감정을 품을 수 있을까?

오래 함께 하고 싶은 궁극적인 마음은 연처럼 또 다시 하늘을 떠돌테지만 아직 실을 놓아버리지는 않았어.
흐르는대로 흘러가지만, 순간이 오면 그 흐름을 바꿔버릴테야.

2012년 1월 21일 토요일

문득 생각이 든다.
난 그저 엄마의 품이 그리운 것은 아닐까 라고...

2012년 1월 15일 일요일

너를 만나고 더 건강해졌어.
몸도 마음도.

2012년 1월 7일 토요일

퍼즐

퍼즐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관계.
그랬으면 좋겠어.
생활도 비슷하고
네가 원하는 것이 내가 원하던 바로 그것이라면 아주 좋겠어.
그럼 만남에 피곤할 일도, 지칠 일도 없겠지.

2011년 12월 26일 월요일

휴가

휴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집에 처박혀있고 싶어.
하지만, 잠시나마 다른 새로움을 찾아 게으름을 뒤로하고 계획도 없이 남쪽의 따뜻한 곳으로 일단 출발

2011년 12월 25일 일요일

함께


멋진 곳이 가고싶을 땐 넌 내가 운전하는 자동차의 옆자리에 앉아서 그냥 창밖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다가,
배고프면 어딘가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졸리면 잠을 자고, 눈 떠서 멋진 풍경이 보이면 같이 좋아해 주고 즐거워 하면 돼.
그냥 함께만 있어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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