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일 금요일

아주 피곤한 일과, 피곤한 일상.
나 자신의 까다로움에 스스로 지치기도 하는 하루 하루.

도시를 잠시 떠난다.
손안의 스마트한 전화기도 잠시 내려놓는다.

아이폰..정말 대단한 기기.
페이스북,트위터,이메일,문자,카카오톡,왓츠앱,네이버 카페, 바이버, 전화.......정말 훌륭한 앱들이 훌륭한 전화기 위에서 나를 세상과 끝없이 연결시킨다. 종일 사무실에서 랩탑과 오피스 전화, 그리고 스마트한 너를 대하는 요즘 많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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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3일 월요일

빨리 가까워지고 빨리 혹했던 만큼 빨리 떠나가는 것에 대해 놀랄 필요는 없어. 그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니까.
필요한 것은 오직 화려함 뿐.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처럼 최대한 화려한 외모와 언변 그리고 흥미로운 인간이 되는 것.
그러기 위해 늘 부지런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
게으르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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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6일 월요일

익숙함

많은 것들이 너무 익숙해서, 지금 이 평범한 삶이 너무 내게 익숙해서 많이 두려워.
별 볼일 없이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 두려워.
새로움이 없어서 두려워.
아직 나이 31.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에 쉽지는 않아도 늙지는 않은 나이.
새로운 것보다는 이렇게 주는 돈에 익숙해하고 정해진 시간에 생각없이 일하며 살아가는 이 삶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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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5일 수요일

누군가에 대한 감정을 품는다는거, 마음이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느낌, 마음이 먼저 알아 차리게 되지.
그녀와의 짧은 만남이 이젠 끝난 것 같은 기분.
1막이 끝난건지, 영영 끝인지...
시간은 많은 것들을 다시 자연스럽게 만들어놓곤 하지.
그 시간 뒤에도, 그녀에 대해 나는 이런 감정을 품을 수 있을까?

오래 함께 하고 싶은 궁극적인 마음은 연처럼 또 다시 하늘을 떠돌테지만 아직 실을 놓아버리지는 않았어.
흐르는대로 흘러가지만, 순간이 오면 그 흐름을 바꿔버릴테야.

2012년 1월 21일 토요일

문득 생각이 든다.
난 그저 엄마의 품이 그리운 것은 아닐까 라고...

2012년 1월 15일 일요일

너를 만나고 더 건강해졌어.
몸도 마음도.

2012년 1월 7일 토요일

퍼즐

퍼즐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관계.
그랬으면 좋겠어.
생활도 비슷하고
네가 원하는 것이 내가 원하던 바로 그것이라면 아주 좋겠어.
그럼 만남에 피곤할 일도, 지칠 일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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