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3일 일요일

자유

결국 텅 비어버렸다.
너는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이곳에서와는 또 다른 치열한 하루 하루를 살아가겠지.
내가 뭔가 도와줄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산다는게 참으로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적당한 수입만 있다면, 미래에 대한 약간의 개념만 탑재하고 그냥 적당히 즐기며 살면 된다.

나 역시 내 어께에 놓여진 많은 짐들이 아직은 많이 부담스럽다.
우리 모두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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