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1일 수요일

요즘 뭐하고 사는건지..
쓸데없는 짓거리들에 시간과 마음 쏟으며 여가를 보낸듯.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은 반면, 벌레같은 녀석들도 굉장히 많다는 사실.
자신을 지킬 수 있는건 자기 자신 뿐.

Sent from my XPERIA™ X1.

2010년 7월 11일 일요일

Eminem을 사자마자 바로 아이팟에 쳐 넣었어. 어둡고 웅장한 멜로디, 힘있는 랩이 귀에 촥촥 감기는데ㅎ.
이번 앨범 대박! 오늘 하루종일 이것만 들어야겠어ㅎ



마음이 왜이리 평화롭지?
그래서 불안해.
얼마나 지속될까?
싫지만, 괜찮아. 익숙하니까.
감정이라는거 어차피 흘러가는 강물처럼 끊임없이 변하는거니까.



돈이라는거.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것. 돈아~ 많이많이 들어와라ㅎ


어제 1년 3개월간 잘 써오던 엑스페리아가 너무 속을 썩여서 아이폰으로 갈까 고민했는데 아직은 그래도 니가 좋구나.
쿼티자판 꾹꾹 눌러가면서 메일도 쓰고,
틈틈히 아무데서나 블로그에 글도 올려주고 말이야.


Sent from my XPERIA™ X1.

2010년 7월 5일 월요일

내일은 월요일이군.
다시 한주의 노동의 시작.
직업을 구해서 일을 시작한 다는 것은 내게 삶의 다른 면을 맛보게 하지만
생이 다할 때까지 어떤 식으로든 이어져야 할 이 삶의 끝없음은 나를 조금 고달프게 한다.
내가 이곳에 있던, 이 한국을 떠나 다른 곳으로 도피하던 주어진 삶의 무게는 달라지지 않을꺼야.
인간에게 내려진 피할 수 없는 짊어져야 할 자신의 무게.
늘 좋은 식으로 생각하려 하고, 기쁨을 찾으려고 노력해.
뉴욕 가이드 북을 보면서 먹고싶은 음식들이 어찌나 많은지, 맛좋은 햄버거도 먹고싶고, 고기도 먹고싶고...
예전에 돈이 없어서 늘 저렴하면서 맛 괜찮은 그런 것만 찾다가 이젠 이 곳에서도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 이 곳 저곳 다녀볼까 해.
먹는 것들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아야지. ㅎ

이제 잠들면 내일은 월요일이군. 괴롭지만 내게 주어진 일들에 감사.
굿나잇

2010년 6월 27일 일요일

지난 일년간 내 삶의 질서를 많이 잃었다.
나를 나답게 지탱해 주던 생활의 많은 요소들을 잃었고, 그에 대한 낭만도 사라졌다.
세상에 대한 꿈을 가졋고, 자유롭게 나의 미래를 그렸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던 그 때의 나는 불안정함 속에서 풍요로운 마음을 가졌었다.
지금 난 웃음과 기쁨을 잃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들도 사그라들었다.
나를 잃었다. 그리고 나라는 껍데기만 남았다.
나의 질서들은 오래전에 흐트러졌다.
나의 황폐해진 정신을 바로잡아 주고싶다.
펫 메서니의 음악을 들으며 미국 자동차여행을 꿈꾸고, 바하의 피아노 선율 속에서 투명한 아침을 맞이하던 그런 평범하지만 기분좋았던 일상의 그 때처럼
햇살이 좋은 날, 가벼운 옷차림에 동네를 산책하며 평화로워 하던 그 때처럼
내가 근심 걱정을 떨치고 그날 그날을 살 수 있도록 생활에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도와주고싶다.
번잡스러움을 피하고,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2010년 6월 24일 목요일

행복? 그딴거 필요없다.
행복을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당신 덕분에 난 사소한 그 행복이 얼마나 보잘것 없고 접근하기 힘든 감정이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았다.
사랑한다면 당연히 그 사람을 아끼고 보살펴야 하지만,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좋아해주고 지켜주는 것이야 말로 진짜 사랑이고 배려다. 적어도 내겐 그렇다.
행복에 대한 욕심은 사라진지 오래다.
이제 남은건 쾌락 밖에 없다.
본능 밖에 없다.
나의 자유로운 영혼을 방해하지 말아라.

Sent from my XPERIA™ X1.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오늘 내가 저질렀던 많은 실수들.
생각하기에 부끄러운 일들.
그 일들에 대하여,
사람들이 쉽게 잊고 '나'라는 사람을 그냥 바라봐 줬으면 좋겠다.
누구에게나 처음이란 것이 있듯이 사람들이 나의 서툰 이 모습들을 그들의 처음 시절처럼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
용기를 잃지 않게 해 주세요.

폭풍같이 느껴지는 오늘의 스케쥴들이 어서빨리 지나갔으면...

팔로어